회고1 2024년 6개월 회고 - 개발자로 지나간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 1. 회고를 시작하며지난 5개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어쩌다보니 회사에 취업하고나서 어쩌나보니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솔직히 말해서 시간의 빠름은 지난번 회사에서의 그것보다도 빠르게 느껴진다. 집에서 나와서 회사에 도착하고 사수님과 팀장님과 이야기하다가 업무를 시작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일을 하고...그렇게 하루가, 당연하다는 듯 흘러가는 어쩔수 없는 하루가 정말 매일 반복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나' 에 대해서나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 에 대해서 고민에 빠지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나의 몇 안되는 장점이자 자랑거리 였는데 말이다.그렇게 하루하루가 대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왔지만 특히 요즘에는 나도 모르게 멈춰서 무엇도 할 수 없었던 지난 시간을 .. 그냥 사는 이야기 2024. 6.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